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Q. 여랑야랑 정치부 최승연 기자와 함께 합니다. [첫 번째 주제] 보겠습니다. 기승전 '극우'? 뭐가 극우라는 거예요? <br><br>네, 고민정 민주당 의원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한 말인데요. <br> <br>내일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시작되죠. <br> <br>그런데 나 의원, "국가자원 화재로 우리 국민 신원도 제대로 확인 안 되는데 수십만 명 중국인 입국은 어떻게 관리하냐"며 무비자 입국 연기를 요구했습니다. <br> <br>Q. 그런데 이게 극우 논쟁으로 번진 거에요? <br><br>네, 맞습니다. <br> <br>고 의원, "인종차별, 외국인 혐오" 발언이라며 극우 인사라고 비판한 건데요, <br> <br>나 의원도 반박했습니다. <br> <br>"내란극우 딱지붙이기가 실정 가리는 만병통치약"이냐고요.<br> <br>국민 안전 우선하자는 건데 국민 이간질 하지 말라고요, <br> <br>Q. 그런데 진짜 영향을 미치나요? 중국인 관리 구멍 뚫린 겁니까? <br><br>법무부가 입장을 냈습니다. <br> <br>출입국관리정보시스템은 화재와 관계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는 건데요, <br> <br>하지만 나 의원, 핵심을 파악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> <br>입국 심사 통과가 문제가 아니라고요. <br> <br>이후 어디에 머물고 이동하는지 관리 가능한 게 중요하다는 겁니다<br><br /><br /><br />최승연 기자 suung@ichannela.com
